[올리미 공학계열 칼럼] 서울대 공대생이 알려주는 공대 교수님의 시선을 사로잡는 법
분야도 다양하고, 세특과 진로의 방향을 잡는 방향도 막연한 공학계열 세특을 작성하며 많은 학생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요, 나의 생기부가 남들과 차별화되게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작성하면 좋을지 몇 가지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Nov 07, 2024
안녕하세요?
전원 서울대 출신이 설계해드리는
대체 불가능한 합격의 맥락, 올리미 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올리미 인문사회팀 장형준 컨설턴트와 함께 “공대 교수님의 시선을 사로잡는 법”을 주제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분야도 다양하고, 세특과 진로의 방향을 잡는 방향도 막연한 공학계열 세특을 작성하며 많은 학생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요, 나의 생기부가 남들과 차별화되게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작성하면 좋을지 몇 가지 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교과서 읽기자료를 유심히 들여다보아라.
교과서는 관련 분야 석학들께서 고심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1) 교과서의 핵심 내용 외의 읽기 자료 또한 상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수학은 공대에서 도구적 학문이기 때문에, 수학 개념이 과학/공학에서 적용되는 사례가 교과서 읽기 자료에 많이 실려있습니다.
(3) 따라서 본인 학교 출판사의 교과서 뿐만 아니라 다른 출판사들의 교과서도 살펴보며 본인의 진로와 도움이 될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둘째, 옛날 교재, 참고서를 살펴보아라.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세부적이거나 심화된 내용은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교육과정의 참고서나 시중 교재보다 과거의 교재들이 훨씬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6차 하이탑에서 발췌한 물리2 내용입니다.

전기장을 구하는 방식 중 교육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가우스 법칙’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평행판 축전기 외의 원통형 축전기 등에 대하여도 전기장을 구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우스 법칙을 포함하는 맥스웰 방정식 등은 대학 전자기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물리학 세특에 포함시킨다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또한, 앞으로 개정될 교육과정의 수학1에 행렬이 포함되면서 학생들이 새로 나오는 교재들만 보게 될 텐데 과거 교재들을 보며 고유값(eigenvalue), 고유벡터(eigenvector)을 참고하면 물리, 화학 관련하여 생기부에 적을 수 있는 내용이 더 풍부해질 것입니다.
셋째, 전공서적을 참고하여라.
전공서적은 교수님들께서 매년 강의하시는 교재입니다.
전공서적에 있는 내용을 생기부에 적용하면 차별화된 내용을 서술할 수 있는데요, 고등학교 미적분을 배운 후 대학교에서는 미적분학(Calculus)를 배우게 됩니다.
많은 대학교들에서 사용하는 Stewart의 Calculus를 살펴보면 교재의 내용과 더불어 연습문제들에서도 좋은 내용을 발췌하여 수학 뿐만 아니라 물리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Q: 상담 문의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올리미 컨설팅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모든 학부모님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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