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미 상경계열 칼럼]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학생들을 위한 1학기 생기부 마무리 최종점검

벌써 1학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생기부를 마무리 지을 시즌입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저의 전공을 살려 사회과학계열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생기부 마무리를 하면 좋을지 칼럼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올리미 상경계열 칼럼]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학생들을 위한 1학기 생기부 마무리 최종점검
안녕하세요?
전원 서울대 출신이 설계해드리는
대체 불가능한 합격의 맥락, 올리미 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올리미 인문사회팀 박유현 컨설턴트와 함께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학생들을 위한 1학기 생기부 마무리 최종점검”을 주제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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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학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생기부를 마무리 지을 시즌입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저의 전공을 살려 사회과학계열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생기부 마무리를 하면 좋을지 칼럼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해볼게요!

Point 1.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했는가?

우선,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했는가?를 따져봐야합니다. 사회과학 계열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사회현상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지입니다. 이는 현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내용을 가져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거나, 여러 입장의 대립을 차근히 분석해내는 등의 활동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를 정독해보았을 때, 이 학생이 우리 사회에 관심이 있구나가 뚜렷이 보일 수 있도록 사회 각기의 문제본인의 전공에 맞추어 탐구하는 과정이 곳곳에 드러나야 합니다.
또한 대학은 이 학생이 대학에 와서 학문을 탐구할 역량이 있는지를 중시하기 때문에 직접 연구과정을 드러낸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문 기관에서 제공하는 1차 자료를 기반으로 파이썬, 엑셀, R등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남긴 채 가공2차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1학기 생기부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활동의 완결성이 높고 보완할 점이 딱히 없다고 생각되면, 생기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한 단계 높은 탐구를 진행해보아도 좋습니다.

Point 2. 과목 간 탐구의 연계성이 드러나는가?

다음으로, 과목 간 탐구의 연계성이 드러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는 각각의 탐구가 지닌 완성도가 중요하지만, 개별 탐구 간의 연계성이 보일 때 그 빛이 한층 더 밝아집니다.
예를 들어, 사회문화 시간에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탐구를 하면서 최저임금제도를 다루었다면, 동아리 시간에 최저임금제도의 한계나 보완점에 대해 더 깊이 있게 탐구해보고 새로운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거나 실제로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의 회의를 모의로 진행해보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후자의 활동에 대한 타당한 동기를 제시할 수 있고, 학생이 관심분야에 대해 더 끈기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남은 생기부란이 있다면 타 과목과 연관지어 추가 탐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모든 활동이 끝났더라도 마무리짓는 단계이기에, 자신의 탐구 간 연결고리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그 연결성을 어필할 수 있는 문구를 생기부 내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Point 3. 독서활동 점검하기

마지막으로, 독서활동 점검입니다. 아무리 서류평가에서 독서 항목이 제외되었다고 하더라도 각 대학은 여러분의 세특과 비교과에 포함되어있는 독서활동을 정말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독서활동을 점검하는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드릴테니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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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로와 연관된 과목의 탐구에 독서가 포함되어있는가?
대학에서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읽은 책의 깊이를 통해 학생의 탐구 수준을 유추할 수 있고, ‘책의 내용을 탐구에 어떻게 적용했는가?’를 통해 이해도적용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탐구의 깊이를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이 독서이기 때문에 진로와 연관된 과목에서는 독서가 빠져서는 안됩니다. 사회과학 계열의 학생들은 통합사회, 사회문화, 경제, 정치와 법, 국제계열 과목이 이에 해당합니다.
만약, 독서활동이 빠져있다면 기존에 했던 탐구에서 본인이 인용했던 이론이나 사건을 더 구체적으로 다룬 책을 생기부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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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에 대한 나의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가?
생기부 기반 면접이 있는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
‘##책을 읽었는데, 인상깊었던 내용이 무엇인가?’,
유명한 책의 경우
‘저자가 @@를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지도 않은 채 무작정 많은 책을 생기부에 넣을 경우 낭패를 보게 됩니다. 면접을 대비하는 짧은 기간동안 자신이 주요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책인지, 교수님 앞에서 본인의 완성도있는 견해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적절한 난이도의 책인지 등을 따져보면서 생기부에 넣을 책을 골라야 합니다.
만약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채로 생기부를 마무리지었다가 오히려 독서활동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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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로 변화의 근거로 활용
읽은 책의 목록을 보면 학생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그 분야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을 통해 진로 변화의 정당성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가 경제학부에서 사회학과로 변화했다하더라도, 그 사이에 마르크스라는 연결고리를 책을 통해 놓아준다면 보다 자연스럽게 방향성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학기말 교과성적 변화 등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진학 학과를 변경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Q: 상담 문의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올리미 컨설팅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모든 학부모님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 전화 문의: 대표 번호 070-897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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