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미 자사고 칼럼] 자사고가 학종에서 유리한 이유와 일반고생을 위한 전략

보편적으로, 자사고의 경우 세특의 내용이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내 활동도 세특과 연계하기 좋게 많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고 또한 세특을 잘 적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고 학생들의 세특에서 보여지는 문제점 중 하나는 활동 나열식이라는 것입니다. ‘이 학생이 A 활동을 했고, B 활동도 했고, C 활동도 했습니다.’ 보다는, ‘이 학생은 X에 관심이 생겨 A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Y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 더 풍부한 세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보다,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중점을 두고 작성을 해 나간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동기와 결론을 잘 적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동기를 적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도서, 혹은 교과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도서나 교과서를 동기로 삼아 탐구를 진행하고, 결론에는 추가적인 탐구나,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면 풍부한 세특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