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미 자연과학 칼럼] 일반고에서 영과고 학생보다 눈에 띄는 탐구 주제 선정하는 법

오늘은 카이스트/서울대 자연대를 지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탐구활동 기획법을 들고 왔습니다! 영과고에 비해 일반고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의 범위와 깊이도 다르기에 주제 선정에 있어서 전문성과 독창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헌중 / 학생 / 자유전공학부

Nov 03, 2024

[올리미 자연과학 칼럼] 일반고에서 영과고 학생보다 눈에 띄는 탐구 주제 선정하는 법

안녕하세요?

전원 서울대 출신이 설계해드리는

대체 불가능한 합격의 맥락, 올리미 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올리미 자연과학팀 컨설턴트와 함께 “일반고에서 영과고 학생보다 눈에 띄는 탐구주제 선정하는 법”을 주제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카이스트/서울대 자연대를 지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탐구활동 기획법을 들고 왔습니다! 영과고에 비해 일반고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의 범위와 깊이도 다르기에 주제 선정에 있어서 전문성과 독창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일반고생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저희가 직접 바꾸는 것입니다. 주어진 기회에만 만족하지 않고, 내가 직접 기회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일반고 학생보다 더 깊이 있고, 독창적인 주제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수준이더라도 영과고생들과는 또 다른 노력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겠죠?

그렇다면 일반고생이 외부로부터 소스를 가져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이번 칼럼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바는 외부기관과 직접 접촉하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 서칭만으로 탐구를 기획하곤 합니다. 물론 인터넷에도 좋은 정보가 넘쳐나기에 충분히 좋은 세특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학교라는 익숙한 곳을 벗어나 학창 시절, 사회로 나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면담 요청을 보내고, 일정을 조율하고, 인터뷰지를 작성하는 경험 모두 저에게는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직접 쓰이는 사회로 나가니,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고요. 또한 세특에서 본인의 적극성, 주도성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활동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내기는 아쉽죠. 사실 이 정도는 생기부 채우기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건 같은 기관을 가더라도 내가 이 기회를 얼마나 잘 활용했느냐의 차이입니다. 누구는 한 번의 인터뷰로 끝난 반면, 누구는 이번의 활동이 2차, 3차 활동으로 이어져 독창적이면서 한 축을 꿰뚫는 세특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부기관과 접촉해야하는 걸까요?

1. 외부기관에서 직접 발행한 자료 찾아읽기

보통은 뉴스나 기사로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을 선정합니다. 그렇지만 뉴스와 기사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글이기에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하는 과정에서 연구 분야의 핵심 원리가 빠지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보다 심도있는 인터뷰를 위해선, 해당 기관에서 발표한 논문이나 연구자료, 특허를 참고하여 미리 인터뷰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자료들엔 고교과정을 뛰어넘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그렇기에 오히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총동원해가며 교과목과 연계지을 수 있고, 또한 그럼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면담을 통해 심화 탐구로까지 이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원리를 앎에서 그치지 말고 직접 활용까지

우리는 여기서 끝내면 안됩니다. 단순히 앎에 만족하지 않고, 그 앎을 내 삶에 적용하여 나의 전공적합성과 창의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 희망 학과에서 뜨고 있는 핫한 이슈에도 해당 원리 또는 연구분야를 적용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이 기술을 어떻게 가공해야할까? 기대 효과는 무엇이며, 실현가능할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보다 주체적으로 외부기관과의 접촉을 이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런 2차 활동 때에도 전에 면담한 기관과 추가적으로 연락하면 탐구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겠죠?

저는 위의 방법들로 한 회사와의 면담 이후 고2 진로, 자율, 화학1, 화학2, 환경 과목까지 총 5개의 탐구 활동들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칼럼이 여러분들의 더 깊이 있고 독창적인 탐구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상담 문의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올리미 컨설팅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모든 학부모님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문의: 대표 번호 070-897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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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서울대 출신 생기부/면접 전문 "올리미 컨설팅"입니다(생기부 컨설팅&특목자사 입시&수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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