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미 자연과학 칼럼] 시험만 되면 수상할 정도로 실력발휘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시험만 되면 수상할 정도로 실력 발휘를 못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도 과외 및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평상시에 아주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실력보다 한참 낮은 시험성적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너무 안타까운데 본인은 얼마나 속상할까 마음이 아팠습니다.
[올리미 자연과학 칼럼] 시험만 되면 수상할 정도로 실력발휘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전원 서울대 출신이 설계해드리는
대체 불가능한 합격의 맥락, 올리미 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올리미 자연과학팀 최진혁 컨설턴트와 함께 “시험에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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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만 되면 수상할 정도로 실력 발휘를 못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도 과외 및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평상시에 아주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실력보다 한참 낮은 시험성적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너무 안타까운데 본인은 얼마나 속상할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시험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경우에 해당된다면 꼭 읽어보세요!
  • 시험만 되면 평상시에는 쉽게 푸는 문제를 헤매거나 실수하는 학생
  • 어려운 문제 하나 때문에 시험 전체를 망치는 학생
  • 공부한 시간 투자 대비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위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걸까요?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겠죠. 다만 많이들 간과하고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량이 바로 시험관리 능력입니다.
"시험관리 능력"은 시험을 준비하는 시험 기간부터 시험을 치르는 순간까지 주어진 시간 안에 최고의 점수를 낼 수 있도록 시험 전체를 관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시험공부법, 시간 분배, 마인드 컨트롤 등이 모두 시험관리 능력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위 학생들은 시험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것이죠.

그렇다면 시험관리 능력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는 뜻입니다. 시험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험 문제지와 시험을 출제하시는 교과목 선생님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내 실력을 정확히 객관화한다면 시험에서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시험을 잘 보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나의 실력을 정확히 객관화하여 내가 유형의 문제에 강하고 약한지, 어떤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푼 이후 채점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면 안 됩니다. 많이 틀린 문제의 유형은 무엇인지를 바탕으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힌 문제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그 이유가 개념이 모호해서인지, 계산이 헤매서인지 등을 세세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적에 해당하는 시험지를 완벽히 파악해야겠죠. 

이는 첫 번째로 말씀드린 ‘나를 알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데요. 문제를 풀기 이전에 빠르게 시험지를 훑어봄으로써 시험지의 어느 위치에 내가 취약한 문항이 분포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가령 본인이 도형 문제에 유독 약하다면, 도형 문제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다른 문제를 다 푼 후에 마지막에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나에게 유리한 시험 운영이 가능하겠죠. 다만 효과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서는 나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과목 선생님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결국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담당 교과 선생님이기 때문이죠. 선생님께서 수업 때 자주 강조한 내용이나, 배부한 학습지 문제 등을 통해 출제 문제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수업 때 미분 공식의 유도 과정을 강조하였다면 유형별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이 개념을 짚고 넘어갈 수 없으므로 반드시 추가적인 개념 학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선생님께서 강조한 내용내가 취약한 부분을 고려한 맞춤형 시험 공부법을 계획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고득점 비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세 가지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긴다면 ‘지피지기 백점획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중간고사의 결과가 아쉬웠다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토대로 잘 준비해서 모쪼록 기말고사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습니다!

Q: 상담 문의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올리미 컨설팅에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표 컨설턴트가 직접 모든 학부모님 상담을 예약제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 전화 문의: 대표 번호 070-897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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